이번 역대급 폭우로 유일하게 ‘침수’ 안 당한 서초구 ‘건물주’ 큰 그림수준(+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얻으면서 뜨거운 시선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절대로 침수 안 당하는 서초구 건물 차수벽 오늘자 근황.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평상시 차가 드나들 때는 바닥에 누워 있지만”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집중호우(集中豪雨, localized rainfall), 호우(豪雨, heavy rainfall), 또는 대중적으로 폭우(暴雨, downpour)란 짧은 시간동안 좁은 면적의 지역에서 줄기차게 내리는 큰 비를 일컫는다.
순우리말로는 장대비라 부르기도 하며, 북한에서도 폭우라고 한다.
집중호우는 강한 상승기류의 적란운이 원인으로 발생하며, 적란운은 수증기가 많은 곳에서 발생한다.
그런데 수증기를 내포한 공기는 산악 지형에서 상승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산악 지형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시에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다.
물론 위의 조건 말고 다른 조건으로도 집중호우가 발생한다.
커다란 공기가 만나는 전선이나 수렴대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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