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결혼사진 찍어줬더니 8년동안 투명인간 취급 당하는 동생 수준(+이유, 댓글 반응)
실시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답답한 반응의 댓글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물어보살] 누나 결혼사진 찍어주고 8년동안 투명인간 취급당하는 남동생”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오늘의 의뢰인. 누나만 3명 있는데 그 중 유독 막내 누나와 막역한 사이였다고 한다.”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자존심은 사회생활과 관련이 있으며 체면과 함께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들의 본능이자 수많은 싸움들의 절대적인 원인 중 하나다.
비슷한 단어로는 자부심이 있는데, 이 단어는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말한다.
즉, 남으로부터 자신을 당당히 표현하며 보호하는 것이다.
이는 인터넷 상에서는 정의와 관계없이 자존심에 우월감을 추가한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는데, 이는 은어 부심의 어원이 된다.
이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하면 독이 된다.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집단이 요구하는 행동을 거부하고 혼자 하고 싶은대로 고집을 부려 집단 전체에 피해를 주는 비이성적 행동을 해서 결과적으로 조직생활에 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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