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포츠
한때 젊은층들에게 사랑을 받은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JanSport)’가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니콜 맥러플린과 손을 잡고 파격적인 협업 제품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파격적이라고 난리가 난 가운데, 특히 ‘잔스포츠 브라’는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푸마, 크록스 등과 손을 잡은 바 있으며, 특히 재활용품에 색다른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주로 만들어내고 있다.
맥러플린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잔 스포츠의 가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는데, 제품은 멀티팩+캠프 시트, 의자, 피싱 베스트, 쇼츠, 브라, 지퍼 슬리퍼 총 여섯 가지로 구성되었다.
또 모두 알록달록한 컬러감과 잔 스포츠의 로고 및 실용적인 포켓 디테일로 디자인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박이다ㅋㅋ지퍼 열면 꼭쥐쓰 까꿍하나요;”, “얼탱이가 없어 개 터짐ㅋㅋㅋ” “저게 뭐야 그냥 웃기라고 만든 거지?”, “바지는 유용해 보임” “오.. 유럽여행 소매치기 방지로 입고 싶다” “저거 입고 등산 가면 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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