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아무맛도 안난다고 제대로 난리 난 ‘라면’ 정체(+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요새 아무맛도 안난다고 말 많은 라면.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간장, 올리브유 등”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짜파게티는 1984년 3월 19일부터 농심에서 판매하는 국민 인스턴트 짜장라면이다.
짜파게티 이전에도 농심은 짜장면을 짜장라면으로 인스턴트화하는 데에 노력했다.
1970년 2월, ‘롯데짜장면’을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짜장면 인스턴트화에 성공했고, 그 이후로도 1978년 ‘삼선짜장면’, 1983년 ‘농심짜장면’에 이어 1984년 3월, 짜파게티가 나왔다.
1996년부터 별첨 유성스프에 올리브유를 첨가해 이미지를 고급화시켰으나 이런 식품이 늘 그렇듯이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못한다.
결정적으로 별첨된 올리브유의 함유량은 고작 1%다.
맛보다는 스프가 뻑뻑하지 않도록 잘 섞이게 해주는 역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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