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다양한 에코백이 화제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비닐봉지 금지한 태국의 모습’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태국은 2018년 3월 ‘천사의 해변’으로 불리던 푸켓 피피 섬을 환경 오염 문제로 일시 폐쇄했다.
관광객이 몰려들며 쓰레기가 넘쳐나 주변 산호생태계가 파괴됐기 때문이다.
태국 정부는 2020년 특단의 조치를 펼쳤다.
바로 백화점과 편의점 등에서 제공하던 무상 비닐봉지를 전면 금지한 것이다.
3년 내로 플라스틱 빨대와 컵, 스티로폼 박스, 비닐 포장들도 순차적으로 금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당장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태국 시민들은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다.
유쾌하게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태국인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1 공사장 아닙니다
#2 고양이도 의아해하는 가방
#3 과자수거함
#4 점원도 놀란 물건
#5 끌고 올 수도 있어요
#6 배보다 배꼽이 무겁다
#7 이곳은 전쟁입니다
#8 쇼핑 필수품
#9 누가 우리집 쓰레기통 들고갔냐
#10 천재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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