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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에게 체포된 ’10대’ 들과 100년 전 경찰, 헌병대에 체포된 ’10대’ 들이 체포당한 이유 차이 (사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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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한 A씨는 “100년전 경찰과 헌병대에 체포됐던 10대들 사진모음”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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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영(15세)
-배화학당 뒷산에 올라가 교우들과
‘대한독립만세’ 외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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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자(16세)
-배화학당 뒷산에 올라가 교우들과
‘대한독립만세’ 외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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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순(18세)
-배화학당 뒷산에 올라가 교우들과
‘대한독립만세’ 외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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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리아(18세)
-배화학당 뒷산에 올라가 교우들과
‘대한독립만세’ 외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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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옥자(18세)
-배화학당 뒷산에 올라가 교우들과
‘대한독립만세’ 외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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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20세)
-서울 종연방적주식회사에 취업 후 여성근로자 500명을 모아 항일운동을 주도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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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17세)
-아우내독립만세운동 주도, 시위 중 출동한 일본 헌병대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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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순(19세)
-국민회보 수천매를 인수받아 배포, 독립선언서를 러시아영사관에 전달한 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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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식(18세)
-서울 종로에서 다수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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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재(17세)
-함흥에서 중학교에 재학중 시내 5개 중학교 학생을 규합하여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다가 일본경찰에 발각되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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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윤(19세)
-독립운동의 취지문 400여매를 제작 배부, 남대문 역전 광장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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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찍었다며 자랑하는 촉법소년들이 알바로 등록금 벌던 20대 청년을 무면허 운전으로 치고 도주 그리고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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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 20대 여성을 무면허로 차로 치고 도주 그리고 체포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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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차량 절도로 소년부 송치 처분을 받고 풀려나 또 차량을 절도해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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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폭행으로 체포된 수원 06년생 2살 선배 04년생들한테도 체포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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