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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진 마스크 꿰매 쓴 가난한 초등학생 위해 선생님이 준비한 선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심각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한 소년의 사연이 모두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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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World of Buzz)’는 마스크 살 돈이 없는 학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선생님의 사연을 공개했다.

Twitter ‘fazri_hassan’

매체에 따르면 소년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마스크 살 돈이 없어 마스크에 검은때가 끼고 끈이 떨어질 때까지 버텼다. 더이상 쓸 수 없는 상태가 됐지만 새 마스크를 살 돈이 없기에 떨어진 끈을 꿰매 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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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마스크를 쓰고 싶지는 않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무서워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꺼내 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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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fazri_has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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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fazri_hassan’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학교 선생님은 소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point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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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살 돈이 없는 학생들이 쓸 수 있도록 마스크 한 상자를 선물한 것.point 29 | 1

 

해당 사연은 학교 선생님이 SNS에 올리면서 전 세계로 퍼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얼른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선생님 정말 대단하시다”, “저 학생한텐 잊을 수 없는 선물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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