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복권에 당첨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해당 복권을 도심 모처에 숨겨 놓은 것을 밝혀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송민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즉석 복권 당첨 인증샷을 게시했다.
이 복권은 아래 방향으로 행운의 숫자 3개가 일치하면 당첨인데, 놀랍게도 그의 복권 또한 3개 숫자가 모두 일치한 것이다.
송민호는 복권 당첨 사실을 안 후 기뻐했는데 “이거 뭐야. 왜 코드가 인식이 안 돼. 얼마야 이거”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결국 그가 선택한 것은 “이거 합정동 어딘가에 묻어두면 찾아가달라”라며 “선착순 아이스크림 드셔라. 난 QR 인식이 안 된다”라 전했다.
한편, 송민호는 1993년 3월 30일 (29세)이며, 대한민국의 가수 겸 래퍼이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보이그룹 WINNER의 멤버다.
데뷔 때부터 인정받긴 했지만, 현 시점에서 아이돌 래퍼 중 최상위 실력을 가진 몇 안 되는 래퍼로 평가를 받는다.
리릭시스트로써의 평가는 원래부터 높은 수준이었으며 쇼미더머니 4 이후부터 꾸준한 노력으로 래핑 또한 국힙 래퍼들 사이에서 상위권의 반열에 올랐고 현재는 flow도 다양하여 듣는 재미가 있는,국힙의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래퍼로 알려져 있다.
‘위너’는 지난 5일 네 번째 미니앨범 ‘홀리데이(HOLIDA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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