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보이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재결합설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백현 태연 재결합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같은 날 태연은 인스타스토리에 사탕을 물고 있는 사진과 오레오 케잌의 사진을 연달아 올렸다.
사진은 각각 2016년, 2017년 촬영된 것이었다.
한 네티즌은 “캔디는 백현의 노래 제목이고 오레오는 탱큥 럽스타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예전 사진을 두 개 연달아 올린 것은 재결합이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현은 샤이니 태민을 언급하며 ‘해피 버튼’이라 적었는데, 이는 태연의 노래 ‘해피’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무엇보다도 태연과 백현이 하루 차이로 얼굴에 꽃 이모티콘을 마주보는 방향으로 올리며 주목 받았다.
소식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는 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인스타 보면 사소하게 티 많이남”, “서로가 상대를 많이 생각해 주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오레오면 재결합인가? 뜬금없네”, “태연 최근에도 솔로인거 엄청 티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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