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티즌들을 혼란에 빠트린 광고가 있다.
바로 22일 유튜브 채널 ‘KB국민카드’에 올라온 “[2021]역대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어쩌다 보니 다 모았다 KB Pay [티저]”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는 박서준, 이승기, 김연아, 차승원, 유해진, 윤여정, 문소리, 오정세, 김창완, 김혜윤이 등장했다.
KB국민카드 측은 “자 모이세요! 다양한 결제 수단을 하나로 다모은 종합금융플랫폼 KB Pay를 위해 탑스타 10인이 다모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세 명씩 나란히 앉아 서로 인사를 나누거나 눈을 맞추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광고를 두고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현재 합성이냐 VS 같이 모여서 찍은거냐 말 갈리는 광고”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인사하는 게 너무 어색하다”, “합성이라기엔 너무 자연스럽다”, “다 따로 움직이는 느낌”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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