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사람들사회소비자커뮤니티핫이슈

“셀프세차장에 양동이 들고 온 수상한 사람을 고발합니다”..새로 등장한 ‘무개념 빌런남’.jpg

{"source_sid":"2F87F317-55B5-45CB-A225-3AE475C8242C_1605077408762","subsource":"done_button","uid":"2F87F317-55B5-45CB-A225-3AE475C8242C_1605077408742","source":"other","origin":"gallery"}


“무개념 빌런”

ADVERTISEMENT

 

새벽 5시 양동이를 들고 셀프세차장을 찾아온 손님의수상한 행동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9일 온라인커뮤니티보배드림에는분노 셀프세차장 무개념 손님 갭처 및 설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DVERTISEMENT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 A씨의 부모님은 셀프세차장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A씨의 아버지는 지난 8일 새벽 4 38분경 세차장 드라이 존에서 양동이로 개수대 물을 퍼서 세차하는 손님 B를 발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발견 즉시 A씨 아버지는개수대 물을 퍼 세차를 하지말라방송으로 경고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B씨는 한시간 가량 양동이로 개수대 물을 퍼와 세차를 한뒤 홀연히 떠났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아버지가 B씨의 행동이 너무 괘씸해 다음날 경찰서에 사건접수를 했다. 그러나 딱히 처벌 할 수 없다는 말만 듣고 상심이 크시다. 이후 B에게 연락이 왔는데 본인이 잘못했다 사과하면 될 일을물값 3천원을 부쳐주면 되지 않냐라며 부모님을 깔보듯 말해 정말 화가 났다” 고 말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ADVERTISEMENT

A씨는개수대 물은 당연히 쓸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세차를 아예 개수대 물로 하는건 정말 몰상식한 행동 아닌가. 엄연히 돈을 내고 사용해야 되는 셀프세차장에 손이나 수건을 쓰는것도 아니고 개수대 물로 세차라니라며 황당해 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좋은 손님들이 더 많지만 장사하는 업주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것을 보니 자식으로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3천원 아끼면서 본인은 수입차”, “미친 사람 많다”, “저건 절도지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