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호불호 갈린다는 생리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좋은 느낌 입는 오버나이트’와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가 올라왔다.
글쓴이는 “호불호 갈리는 생리대는 바로 입는 오버나이트다”고 설명했다.
팬티형은 속옷에 붙여 사용하는 일반 제품과 달리 속옷처럼 360도를 커버할 수 있어서 밤새 뒤척여도 샐 걱정 없어 안심할 수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진짜 혁명이다 하고 잘 입는 친구가 있는 반면, 어떤 이들은 불편하다고 안입는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여름에는 좀 답답하다”, “편하긴 한데 버릴 때 불편하다”, “그래도 좀 혁명이긴 하지”, “팬티 입으면 샐 걱정이 없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시장이 지난해 기준 200억대에 진입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입는 오버나이트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과 화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