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출연 드라마
최근 가수에서 배우로 탈바꿈한 수지가 출연한 드라마가 화제이다.
그 이유는 바로 수지의 연기력에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쿠팡 플레이에는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를 매우 방영하고 있다.
드라마 ‘안나’는 이름부터 가족, 학력, 과거까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해당 드라마에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매력을 시청자에게 드러내고 있다.
수지는 주인공 역할인 이유미, 이안나를 연기하고 있다.
극 중 수지는 가난한 아버지와 청각장애가 있는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고단한 삶에 지쳐가며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캐릭터를 맡았다.
‘안나’를 본 누리꾼들은 수지의 ‘연기력’에 환호하고 있다.
특히 수지는 극 중 이유미의 인생을 표현할 때 색조 화장 하나 없는 밋밋한 민낯, 엉성한 눈썹, 퀭한 눈빛과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 연기를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우월한 집안에서 태어나 외모까지 타고난 아름다운 현주(정은채)를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는 뛰어난 감정 연기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수지가 정말 준비를 많이 한 듯하다”, “깜짝 놀랐다”, “이제는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안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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