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 중에 있다.
김사은은 지난 2014년에 슈퍼주니어 성민과 열애 인정을 하고 한 달 만에 결혼했다.
김사은은 다음주 1:1 데스매치 무대를 예고 했다.
그녀의 무대는 남편 성민과 함께였다.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현역 기혼 아이돌’로 아내에게 역대급 외조를 보여준 셈이다.
참가자간 점점 열기를 더한 데스매치는 팀이 아닌 개인전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개성 넘치는 무대와 눈에 띄는 퍼포먼스가 필수다.
김사은은 ‘남편 찬스’를 썼다. 7일 방송 다음회 예고편에서 그의 경연 무대에 등장한 성민과 키스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일부 슈퍼주니어 팬들은 성민이 아내와 함께 무대에 선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기도 했다.
이미 성민은 아내와 연애 시절과 결혼 과정에서 팬들을 의식하지 않은 솔직한 태도와 발언으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고 일부는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다.
팬들은 그가 ‘현역 아이돌’인 점일 빌어 이번 ‘미스트롯2’ 김사은과의 무대에 대해 “팬과 멤버들을 고려하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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