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제출해
피가 묻어있는 생리대를 제출하라는 교사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말레이시아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금식을 해야 하는 문화가 있는데, 이 기간에는 노인이나 환자, 생리 중인 여성 등은 금식에서 제외된다.
또 생리를 하고 있는 여학생들은 담임교사에게 생리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한 교사는 여학생들의 엉덩이를 만져 생리대를 착용했는지 확인하였으며, 피 묻은 생리대를 제출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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