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ㅁH,ㅁH, 집,창,촌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의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ㅁH,ㅁH ,집,창,촌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이미선 씨”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약사 이미선 씨는 ‘미아리 텍사스’라 불리는 동네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약국에 들어온 손님들은 대부분 숙취해소제, 생,리억제제, 피임약, 술 깨는 약 등을 구매했다.
한 여성은 “이모, 나 피임약 안 먹은 지 두 달 됐다. 근데 저번 달에 월경을 뺐다”며 고민상담을 하기도 했다.그는 “여기서 일하는 친구들도 아직은 좀 있다.
기초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이 꽤 많다”며 “성매매 행위로 돈을 벌고 먹고 살면서 본인이 스스로 자학하는, 그리고 너무 폄하하는 모습들이 많다.
그 존재만으로도 사실은 소중한데…”라고 말했다.이어 “약사라는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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