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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딸한테 말을 못놓겠다..’ 故 신해철 딸이 아빠와 100% 싱크로율을 보인 오마주 사진


‘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 양이 아빠의 생전 모습과 똑같아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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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신해철의 딸 신하연(17) 양이 신해철 오마주 사진을 촬영을 한 것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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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없는 신해철 사진집’을 기획하고 있는 신하연 양은 진행된 녹화에서 아빠의 오랜 친구 강영호 사진작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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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동안  신해철의 사진을 촬영했던 강영호 작가는 신하연 양의 사진 촬영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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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생전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온 신하연 양은 놀랍게도 신해철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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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하던 강영호 작가는 “진짜 신해철이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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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끔 하연이에게 말을 못 놓겠다”라며 신해철과 똑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신하연 양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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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양은 소파에 앉아 손가락 욕을 하고 있는 신해철의 과거 사진을 똑같이 따라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를 본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 역시 신해철을 떠올리게 하는 딸을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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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하연 양이 ‘신해철 없는 신해철 사진집’을 준비하는 모습은 24일 오후 9시 2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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