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에 ㅁㅋ컬리에서 산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는데 피드백이 황당하네요 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마켓컬리로 해물믹스를 구매하고 스파게티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 먹어갈 때 쯤 이상한 이물질이 눈에 보였다고 한다.
해당 사진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것을 보자마자 글쓴이는 먹던 걸 게워 내고 혹시나 해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원재료를 확인했으나 비슷한 해물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날 고객센터에 전화 했더니 “제조업체에서 공정과정 중에 들어갈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 고 한 후 “공정 과정에서 나올 수 없는 이물질이니 내일 이물질 회수 검사를 하겠다” 고 이야기를 해서 아침 퀵으로 이물질을 보냈다고 한다.
그 후 “정황 상 해물이 아닌 다른 이물질이 맞는 것 같다. 정확하게 뭔지는 나오면 알려주겠다” 라고 연락을 받은 후 연락이 없었고 전화 연결도 안되다가 21일이 되서야 겨우 연결이 되었다고 한다.
마켓 컬리 쪽은 24일에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오지 않았고 이메일을 보내니 한달만에 연락온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루종일 기다린 전화가 안와 스트레스 받고 머리가 아픈 글쓴이는 본사와 통화를 했지만 결론적으로 시간이 지나도 물체가 뭔지 알 수 없다고 대답을 받았다고 한다.
제품에서 원재료와 다른 이물질이 나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려줘야 하는데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고 연락도 회피하는 마켓컬리 때문에 크게 실망을 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성분검사는 절대 결과를 알 수 없는 것 같으니깐 식약청으로 물질을 보낸 후에 신고하라고 당부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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