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이 독특한 타투를 새겨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안녕. 느릿느릿 오래오래 걸어가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세정의 발목에는 거북이 모양 타투가 새겨져 있다. 실제 거북이를 연상케 할 만큼 디테일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어울린다”, “발목은 타투할 때 진짜 아프다던데”, “의미가 너무 좋다”,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24일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아픈 과거를 숨기고 겉으로는 누구보다 털털하고 까칠한 도하나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드라마는 OCN 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김세정은 그룹 엑소 세훈과의 열애 의혹에 선을 그었다.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김세정은 엑소 세훈과의 관계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 친하고 케미도 좋은 거 인정하는데, 사적으로 연락한 적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 DM이 많이 오고, 부모님 SNS에도 댓글이 달린다. 안 좋은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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