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동네 하천에다가 페인트를 부었네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누가 동네 하천에다가 페인트를 부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밤에 누가 몰래 하천에 페인트를 부은 사건이 발생했다. 작성자 A 씨는 “조금 부은 게 아닌 듯 한데 양심이 없다. 현장에 환경과에서 조사 나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하천은 물고기와 다슬기가 사는 곳으로 누군가 하천을 오염시킨 것.
그러면서 A 씨는 하천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하천은 페인트로 뿌옇게 흐려진 모습이다. 하천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미친 거 아니야”, “아니 저게 말이 되나 너무 충격적이다”, “당장 범인 잡혔으면 좋겠다”, “물고기랑 다슬기 괜찮으려나”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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