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회사 사무실에 강아지를 두고간 직원’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호주에 사는 어느 트위터 이용자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는 “일하는 중이었는데 누가 사무실에 개를 두고 가서 너무 화가 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긴 문 안으로 애처롭게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사진 속에는 의외의 반전이 숨어있었다.
그는 “그래서 가서 놀아주려고 가까이 갔는데 그건 빌어먹을 개 모양 조각상이었다.point 210 |
그래서 더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point 21 | 1
자세히 보면 사진 속 강아지는 정교한 모양의 조각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언뜻 보면 모르지만 의식하고 보면 조각상인 것이 티가 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세워두다니 속을만 하잖아”, “방향이 일부러 낚시한 듯”, “이건 진짜 너무나도 멍멍이 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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