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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해서 남자 됐는데 다른 남성과 ‘원나잇’했다 덜컥 임신해버린 트랜스젠더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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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헌팅턴에 사는 애쉬 패트릭 셰이드(Ash Patrick Schade, 28)의 사연을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Instagram ‘ashthegoth’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애쉬는 2018년 성전환을 시작해 트랜스젠더로 살고 있는데, 지난해 2월 데이팅앱에서 한 남성을 만나 그와 하룻밤을 보낸 이후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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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을 차단해주는 약을 복용하고 있었기에 더욱 놀라운 상황이다.

Instagram ‘ashthegoth’

애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차단제를 복용하는 동안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었다.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상상조차 못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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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바로 아기를 위해서 호르몬 치료를 중단했다.

Instagram ‘ashthegoth’

이후 애쉬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지 한 달 만에 현재의 남편인 조던(Jordan, 28)을 만나 지난해 10월부터 딸 로넌(Ronan)을 키우기 시작했으며 애쉬는 출산 후 유방 절제술을 받아 더욱 남성적인 외모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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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shthegoth’

현재 그는 더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생식 능력 제거 수술을 보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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