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먹방 유튜버가 식당에서 난동을 피운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에는 “꽃돼지 가게난동 풀영상 56만 먹방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는 유튜버 꽃돼지가 최근 한 회전초밥집에서 진행한 방송이 담겼다.
당시 꽃돼지는 소주와 맥주를 마시고 술에 취한 상태로 컵을 테이블에 내리치는 등 소란을 일으켰다.
이에 당황한 직원이 “왜 그러세요?”라고 말리자 꽃돼지는 “어머가 아니라 XX야”라며 폭언을 했다. 그는 초밥을 올려놓는 회전 레일에 손을 올리더니 초밥을 치기도 했다. 직원이 이를 제지하자 꽃돼지는 “자자고 좀 XX야”, “너 몇 살이냐?” 라고 말했다.
몇 번의 만류에도 난동을 멈추지 않자 결국 직원은 경찰에 그를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방송을 종료해달라고 요구하자 꽃돼지는 “뭘 꺼? 형은 XX”라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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