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되는 것부터 연예인으로서 성공하기까지 기획사의 도움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예인 1명은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명의 인기 스타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획사의 종류도 무척 다양하게 존재하는 만큼 실력과 인맥이 탄탄한 연예인의 경우 직접 ‘1인 기획사’를 차리기도 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 최정예 팀을 꾸려 더 나은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기에 1인 기획사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이에 신인 시절부터 꾸준히 노력한 끝에 ‘기획사 사장님’이 된 연예인 4명을 소개한다.
1.효린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겸비한 효린은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걸그룹 씨스타의 메인 보컬이었던 효린은 씨스타 해체 후 1인 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아티스트를 모아 작업 후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비
가수 겸 배우 비는 2015년 1인 기획사 ‘레인컴퍼니’를 설립했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드림팀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1인 기획사의 형태이지만 실력 있는 신인을 발굴하거나 인기 스타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3.김소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김소혜는 데뷔 후 기존 소속사를 나와 가족이 운영하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당시 신인임에도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예능 프로 등에 출연해 김소혜만의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4.장동건
장동건은 최근 기존 소속사와 결별 후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기존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건과의 협력관계는 유지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 장동건은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편 두 편의 영화를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 복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