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성의 고민이 화제다.
6일 네이트판에는 ‘여친 가슴수술 동의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남성 A씨는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가슴 수술을 원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실제로 하는 건 못 보겠고 삼겹살에 수술 하는 영상이 있길래 봤다”고 전했다.
이어 “살 박리 하고 보형물 넣고 꿰매고 하더라. 부작용 많이 안 생기냐”고 물었다.
A씨는 여자친구의 수술을 반대하고 싶다고 한다.
그는 “걱정 되서 미치겠다. 그냥 하라고 두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걱정되는 건 이해하지만 본인이 강하게 원하면 작정하고 막을 순 없다”, “죽을 수도 있다는 각오 하고 하는게 가슴 수술이다”, “수술 잘못되면 헤어져야 되는거죠 뭐”, “성형 수술 부작용 투탑이 코랑 가슴이에요.
잘 생각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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