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노래방을 운영한 50대 여성의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
54세 여성 A씨는 “자영업을 했는데 한 9년을 밤낮 바뀐 생활을 했다. 장사를 그렇게 하다 보니까 잠을 제때 못 자고, 먹는 것 제때 못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불면증이 심하다.point 140 |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며 “유방암 걸리기 전엔 멀쩡했었다.point 38 | 그리고 장사를 하면서도 항상 건강 때문에 운동을 계속했었다”고 전했다.point 75 |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하면서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지만 결국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point 113 | 1
그는 건강 악화로 노래방을 그만뒀지만, 여전히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 수면 유도제를 먹어야만 잠을 잘 수 있다고 토로했다.
담당 의사는 “낮과 밤이 바뀌는 수면의 불균형을 유발하는 교대 근무자인 경우에 호르몬의 불균형이 반드시 온다. 그다음에 면역력 저하가 생겨서 유방암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추정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나도 교대근무하는데 진짜 몸이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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