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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 구독자 보유했던 외국인 유튜버, 구독자에게 충격적인 소식 전했다


유튜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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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독자 약 30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가 모두를 놀라게 할 영상을 업로드해 화제이다.

유튜브 “호주사라 HojuSara”

해당 유튜버는 바로 ‘호주사라’이며,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그의 남자친구가 영상을 남겼다.

 

호주사라 채널을 약 33만 명이 구독하고 있었다.

 

그는 호주 여성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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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라 인스타그램

호주사라의 한국인 남자친구는 5일 유튜브 채널에 ‘호주사라 HojuSara’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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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카메라 앞에 서서 담담하게 호주사라가 세상을 떠났다고 구독자에게 전했다.

 

영상 말미 호주사라의 메시지도 전해졌다.

유튜브 “호주사라 HojuSara”

호주사라는 “이 메시지를 듣고 있다면 아마 내가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며 “너무 슬퍼하지 말라. 서로를 착하게 대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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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더보기란에는 “안녕은 슬프니까, 뿅 할게요. 뿅!”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앞서 호주사라는 지난 5월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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