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유튜버 신태일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지난 1일 신태일은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중대 발표를 하겠다. 얼마 전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말기는 아니지만 완치는 힘들다더라. 시한부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의 고백에 “거짓말 아니냐”, “또 주작?”이라는 반응이 계속되자 신태일은 “절대 거짓말이 아니다. 조만간 진단서 공개하겠다”며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를 응원하는 댓글을 연달아 적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같은 날 신태일은 “암 진단서 공개하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긴장한 얼굴로 A4 용지를 꺼냈다. 종이에는 ‘암진단서, 구라암’이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거짓말하면서 본인이 화내냐”, “폐암이라길래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네”, “진짜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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