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한지민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한지민은 평소의 단아한 이미지와 다르게 편안해 보이는 올 블랙 상하의 차림에 통굽 워커를 신은 복장으로 출근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민은 마스크를 낀 채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다 수줍은 표정으로 손 하트를 만드는 등 다양한 포즈를 보였다.
한편 같은 날 녹화에는 한지민을 비롯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폴킴의 모습도 포착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통상 화요일에 녹화를 진행한 후 3일 뒤 매주 금요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지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남주혁과 함께 즉석에서 쿨의 ‘아로하’를 듀엣으로 열창한 바 있다.
영화의 홍보를 위해 준비되지 않은 노래까지 부르며 몸을 사리지 않는 둘의 모습에 청취자들은 박수를 보내면서도 “신은 공평하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