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전승빈 부부를 둘러싼 불륜 의혹이 등장했다.
14일 배우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의 모친 A씨는 심은진의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이혼 일주일만에 해드렸다. 도망 나왔다”고 폭탄 선언했다.
이어 “언제 별거 했었나. 무서워서 도망나왔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앞서 12일 베이비복스 출신 방송인 심은진과 전승빈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선언했다.
그러나 전승민이 전 부인과 갈라서지 않은 상태에서 심은진과 교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14일 전승민은 입장문을 통해 “(전 아내와는) 2019년 12월 별거를 시작해 이혼 서류를 접수하고 2020년 4월에 이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심은진과의) 만남이 짧아 많은 분이 오해하실 수 있는 상황인 점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혼과 심은진 씨와의 만남에 시기가 겹치는 일은 절대 없었다”고 대응했다.
이에 전승빈의 전(前) 장모인 A씨가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다.
심은진은 “어머니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라. 할말이 많으셔도 참을 때가 있는 법이다. 일 크게 만드셔봤자 따님도 힘들다”고 대꾸했다.
A씨와 심은진의 논쟁은 아래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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