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 멤버 초아가 한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재빨리 취소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빠르게 페미 손절한 초아”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초아에게 남긴 댓글 내용이 첨부돼 있다.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여자는 여자가 돕는 거 알지;;; 스트리밍 가즈아”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초아는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남겼다.
그가 남긴 댓글 중 ‘여자는 여자가 돕는다’라는 문구는 ‘여적여’ (여자의 적은 여자) 프레임에 반대되는 의미다.
한 팬이 이를 지적하자 초아는 “설현이 사진이 예뻐서 오랜만에 구경갔다가 어디선가 잘못 눌렀나 봐요.
제게 달아주신 댓글 보고 누른 거 취소하고 오는 길입니다 조심할게요 감사해요”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7년 걸그룹 ‘AOA’를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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