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방귀를 병에 담아 판 뒤 떼돈을 벌어 화제가 됐던 여성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호주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리얼리티 스타인 스테파니 매토(Stephanie matto, 31)의 근황 소식을 전했다.
매토는 지난해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방귀를 담은 병을 판매해 화제가 된 바가 있는데, 당시 그녀는 방귀를 담은 병을 개당 994달러(한화 약 123만 원)에 판매해 일주일 만에 무려 7만 달러(한화 약 8,659만 원)를 벌었다고 전했다.
매토는 방귀를 더 많이 뀌기 위해 콩과 계란 등 섬유질이 많은 식단을 먹다가 몸에 가스가 과도하게 차 ㄱr슴 통증을 일으켜 더 이상 방귀를 팔지 못하게 돼 그녀는 현재 새로운 사업을 시작 했다.
매토는 방귀 대신 병에 ㄱr슴에서 흘러내린 땀을 팔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매일 원하는 수준의 땀을 얻기 위해 비키니를 입고 하루 최대 4시간 동안 자신의 집 정원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햇볕을 쬐는데, 해가 쨍쨍한 날에는 하루에 10병 가득 땀을 채울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렇게 그녀가 담은 땀병 한 병은 500달러(한화 약 62만 원)에 팔리고 있다.
매토는 “나는 ㄱr슴 땀을 좋아하는 남성 팬들을 위해 땀을 모으고 있다”라면서 “땀병을 채우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열, 움직임, 수분 섭취 등 여러 가지 과학적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최대한 물을 많이 마시고 직사광선을 많이 쬐려고 노력한다. 나는 마치 단풍나무처럼 앉아 수액을 수집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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