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는데 신부를 고소한 남편.
해외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신부의 화장 지운 ‘쌩얼’에 충격을 받아 신랑이 신부를 고소했다.
잠에서 깬 자신이 본 여성은 자신의 신부가 아니었다는 주장.
그는 이 여성이 자신의 아내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한다.
심지어 집에 들어온 도둑이라고까지 생각했다는 남편.
결혼 전의 신부는 아름답고 매력적이었다지만 화장을 지운 신부가 물건을 훔치러 온 도둑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사기를 당했다”며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은 한화 약 2370만원 가량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남편의 행동을 비난하면서 지적했다.
얼마나 달랐기에 그럴까.
화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영상들이 최근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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