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많은 여성들이 ‘여드름 피부’보다 더 싫다고 하는 ‘남성’들의 피부 유형(+사진)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많은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솔직히 제일 극혐인 남자 피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A씨는 앞서 극혐하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내가 진짜 여드름 피부보다 극혐하는”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피지(皮脂, sebum)는 사람의 피부에서 스며나오는 기름을 말하며, 개기름이라고 말하기도 하나 동물 개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이것이 굳으면 면포(面皰)라 하며, 대형 미용실에서 “유분이 많으시네요.”라며 손님에게 정중히 말을 건넨다면 그 유분이 개기름이며, 여성의 피부보다 남성의 피부에 많다.
사람의 털 구멍(모공)을 통해서 배출되고 털 뿌리가 있는 모낭에는 피지선이라는 개기름을 분비하는 기관이 있는데 여기서 만들어진 개기름이 모공을 따라 피부 바깥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개기름의 용도는 피부가 마르지 않게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고, 털이 자라면서 기름이 묻어나가기 때문에 천연성 트리트먼트 효과를 겸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는 개기름에 글리세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게 제대로 되지 못할 경우 피부가 말라서 쩍쩍 갈라지며 살이 튼다.
이 경우 로션 등을 발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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