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다.
지속해서 미뤄지는 등교 개학과 중요한 시험들 그리고 친구도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 환경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 중 46.8%가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증 즉,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지수는 메르스나, 지진 그리고 세월호 참사 때보다도 더 큰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연령대가 높을 수록 불안감과 우울감이 상승했지만 중고등학생 연령이 전체 평균보다 우울 지수가 높은 것으로 측정된다.
그렇다면 이런 우울감을 어떻게 해소할까?
우선 학교에 등교하는 친구들은 각 학교에 있는 상담기관 ‘wee 클래스’ 찾아가면 된다.
하지만 상담 기관을 찾아가기 힘들다면 정부에서 안내하는 번호로 연락을 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친구가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만 친구도 만나기 힘들고 가족들 모두가 힘든 요즘 정부에서 제공하는 전화상담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