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사진 한 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에서 논란이라는 사진’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인기를 끌었다.
문제의 사진은 ‘바다’인지 ‘문’인지 알 수 없는 오묘한 모습을 띄었다.
세로로 보면 파란색 문과 흰색 벽으로 보인다.
그러나 가로로 보면 푸른 하늘과 하얀 모래밭으로 느껴진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확히 반으로 갈려 문인지 바다인지에 관해 토론을 하는 중이다.
바다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누가봐도 바다색이다”, “청록색 부분 너비가 일정하지 않은 걸 봐서는 바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문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정확히 직선인 걸 보면 문이다”, “문틀이랑 문 사이에 그림자가 일자로 생겨있는 걸 보면 문이 맞다” 등의 논의를 펼쳤다.
공개된 정답은 바로 ‘바다’였다.
그러나 정말 바다가 맞냐는 반론이 이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