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놈은 술을 먹고 파출소에 가도 생기는구나…….
”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파출소에 갔다가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사연은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을 캡쳐한 것으로, 누가봐도 썸을 타고있는 남녀의 모습으로 보인다.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은 남성이 마음에 들었는지 같이 먹었던 순대국밥 집의 번호를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먼저 문자를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될놈될..”, “에잇 퉤”,”저 사람 분명 잘생겻을 듯” 등 다영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