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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구입 망설이는 태연에게 “노후를 위해 저축하라”고 조언한 팬


가수 태연이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 중 자신의 노후를 걱정하는 팬의 메시지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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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의 다양한 질문을 듣고 즉석에서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연 인스타그램

한 팬이 “얼굴이 너무 작아 마스크가 커 보인다”고 하자 “마스크가 큰 것”이라며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렸다.

 

태연은 또 태블릿PC 구매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패드를 살까 말까 고민 중이다”며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느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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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원래 살까 말까 고민 중일 때에는 사지 말라고 하더라”, “다꾸 하셔도 된다”, “‘놀라운 토요일’ 받쓰 연습하시라” 등 다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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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한 팬이 “언니 사지 말고 그냥 저축하시라. 노후를 위해”라고 걱정 어린 글을 적었다.

태연 인스타그램

이를 본 태연은 “왐마”라고 잠시 할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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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팬들과 태블릿PC 색상을 정하는 등 구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종료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음원 강자’인 태연의 노후를 걱정한 팬이 웃음을 자아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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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태연에겐 그냥 껌 사는 수준일 듯”, “저건 그냥 드립이다”,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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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곡 ‘사계'(Four Seasons), ‘불티'(Spark), ‘해피'(Happy)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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