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인 산다라가 나혼산에 나와서 먹은 ‘파인다이닝’ 가격 수준(+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댓글 반응이 분분하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나혼산에 산다라가 먹은 파인다이닝 가격.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A씨는 앞서 놀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디너 식사는 30만원이라고 하네요”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파인 다이닝(fine dining)이란 ‘좋은’, ‘질이 높은’ 이라는 뜻의 ‘fine’과 정찬을 뜻하는 ‘dining’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 비싼 식사, 고급 식사를 뜻하는 일반적인 어휘이다.
이러한 고급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줄여 ‘파인 다이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인 다이닝을 추구하는 쉐프들은 대개 자신만의 요리관을 표현하기 위해 말그대로 돈을 갈아 넣는 편이다.
식재료부터 고급된 식재료는 물론 일반적으로는 이름도 들어보기 힘든 생소한 식재료가 쓰이기도 하고 ‘음식’이 아닌 ‘식사’ 그 자체가 고급화가 돼서 맛, 기교, 스토리텔링 등 손님의 만족도를 채우기 위해 말 그대로 모든 면에서 노력한다.
당연하지만 이렇다보니 손님에게조차 이런 규율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 쪽에서만 쓰이는 전문 용어도 많으며 드레스 코드나 노키즈존이 당연시 되는 경우도 많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