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의 주문 중 일부를 누락해 논란이 됐던 분식 프랜차이즈 ‘삼첩분식’이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27일 삼첩분식 측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짧은햇님과 네티즌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입짧은햇님은 먹방을 위해 삼첩분식에서 음식을 주문했지만, 일부 기본 구성 제품이 배송되지 않았다. 이에 해당 매장 측에 연락해 재배달을 부탁했지만, 기다려도 배달이 오지 않자 입짧은햇님은 해당 제품을 환불받았다.
해당 사과문에서 삼첩분식 측은 “고객님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입짧은햇님과 네티즌에게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통해 가맹점만의 책임이 아니라 삼첩분식 전체 브랜드에 대해 서비스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한 본사의 책임임을 절실히 통감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해당 가맹점에 즉각적으로 서비스 교육을 포함한 품질, 위생 재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라며 “책임감 없는 대처로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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