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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한 지 벌써 2년 4개월이 된 가운데, 국내에선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와 접촉했는데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것은데, 면역학 전문가가 일부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면역학 및 생화학 전문가인 클리오나 오패럴리(Cliona O’Farrelly) 교수의 말을 전했는데, 클리오나 오패럴리 교수는 RTE의 클레어 번 라이브(Claire Byrne Live) 라디오 쇼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는 일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교수는 “어떤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여러 번 노출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밀접 접촉했음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사람들은 ‘타고난 면역’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연구 결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이들은 선천적으로 뛰어난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어 “바이러스에 맞닥뜨리는 즉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강력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들은 원래 건강 상태가 좋은 사람들이었다”면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행동반경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했다”고 저ㅏㄴ했다.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바이러스 감염을 피했다면 정말 ‘슈퍼 면역력‘을 가진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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