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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기소유예로 누명 벗은 로이킴, 오늘(15일) 해병대에 자진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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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몰카 사건’과 함께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며 ‘음란물 유포’에 대해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던 로이킴(본명 이상우)이 오늘 해병대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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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지난 3월 해병대를 신청, 자진 지원했던 로이킴은 입대를 확정받고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며 입대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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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신규 입소하는 로이킴은 별도의 인터뷰나 행사 등은 하지 않은 채 입대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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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Mnet ‘슈퍼스타 k4’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가수로써의 활동을 시작한 로이킴은 훈훈한 외모와 미국 유학파, 막걸리 회사 사장의 아들이라는 타이틀 등으로 화제를 몰며 엄친아의 정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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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봄봄봄’을 2013년 내놓으며 달달하면서 아름다운 보이스로 인기를 끌며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9년 4월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촬영, 유포 혐의’에 대한 단톡방의 멤버로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했으며, 로이킴 또한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으며 경찰의 조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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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조사 결과 로이킴은 정준영의 다른 단체채팅방 멤버임이 알려졌고, 한 블로그에 올려진 연예인 음란물 합성 사진을 단체 채팅방 멤버에게 알리고자, 캡처해서 게재 한 것으로 알려져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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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인으로써 경솔한 행동을 한 점에 대해 자신의 팬클럽 게시판을 통해 “저의 무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 5월말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한 로이킴은 해병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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