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같은 옷을 입은 배우 김태리와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김태리가 입고 화제가 됐던 의상을 입은 블핑 로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참 어려운 옷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첨부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의상은 브랜드 모스키노의 점프수트다. 같은 옷이지만 다른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개성을 더했다.
지난 8월 18일 김태리는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점프수트와 실퍼 팔찌를 매치해 단정한 매력을 뽐냈다.
로제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해당 의상을 입었다.
로제는 가.
슴 부분의 주름을 사선으로 잡아 고정시켰다. 여기에 얇은 검은색 벨트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코디가 안티”,”옷이 난해하다”, “블랙핑크 코디는 진짜 상을 받아야 한다”, “역시 스타일리스트 능력이 중요해”, “같은옷 다른 느낌”, “벨트 차이가 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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