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번째로 코로나 양성을 받아 다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2020-2021 유럽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을 앞둔 호날두가 구단에서 실시한 조별리그에서 다시 코로나양성을 받게 되면서 29일 이탈리아에서 열릴 바르셀로나전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더욱이 이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의 대결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경기었는데 코로나 양성으로 호날두가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내비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자가격리 중인 호날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사진에 많은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에 걸리기 전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의 모습이 코로나 양성을 받은 후, 수척하고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양성을 받은 후에도 자신은 건강하고 기분이 매우 좋다는 호날두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점점 말라가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걱정 된다”, “안괜찮아보이는데” 등 걱정스런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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