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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돼 난리 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실제 주인공 ‘전교 1등,전교 꼴등’의 역대급 근황


전교1등 전교 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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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EBSCulture (EBS 교양)’

최우식, 김다미 주연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실제 주인공들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SBS ‘그 해 우리는’의 모티브가 된 다큐멘터리 실제 주인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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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각본을 맡은 이나은 작가는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EBS 다큐멘터리 ‘꼴찌가 1등처럼 살아보기’를 보며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었는데, 지난 2015년 방송된 해당 다큐멘터리에서는 3달 동안 전교 1등 김도윤과 전교 꼴등 엄규민이 짝꿍이 돼 공부하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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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두 사람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져 틈만 나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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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24살이 됐고,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도윤은 “의과대학에 진학했다. 의대를 6년 동안 다녀야 하는데 그중 5년에 해당하는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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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김도윤을 바라보며 “전형적인 의사 선생님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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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규민은 “다큐멘터리를 찍고 나서 바로 유학 준비를 해서 20살 때 중국 대학에 진학했다”라며 “지금 예쁘게 군복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큐멘터리 출연 계기에 대해 김도균은 “EBS에서는 전국에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준다. 전국에 20개 정도 학교에 EBS에서 공문을 보냈다. 감사하게도 그 와중에 우리를 선택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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