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한 비아이의 근황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오전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그림자가 비친 물 웅덩이와 벤치가 담겨있다.
이는 지난해 6월 아이콘 탈퇴 의사를 전했던 사과문을 올린 후 처음으로 올린 사진이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일각에서는 연예계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팀 탈퇴 후에도 비아이는 마스크를 기부하고, 봉사를 하는 등 꾸준히 소식을 전해왔다.point 192 |
지난달 28일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point 36 |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조인성, 고현정, 김숙, 김나영 등 이 소속돼있다.point 67 | 1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6월 아이콘에서 탈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비아이는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하다. 다시 한번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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