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숙소에서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면서 이상한 것이 유행하고 있다.
커플들끼리 배달원들을 난처하고 당황스럽게 만드는 여자친구가 ‘옷’을 벗고 나체 상태로 배달음식을 받는 것.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하면 쉽게 그런 인증샷들을 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배달원들은 수치심을 안느낀다고 생각하며 놀란 모습을 구경하는 모습을 인증샷까지 남겨서 즐기는 커플들때문에 배달원들은 곤욕을 치루고 있다.
해외에서는 코로나19로 늘어난 배달량을 응원한다며 모델 등이 알몸으로 배달음식을 받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유행한 바 있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해외에서는 바로 알몸으로 배달음식을 받아서 눈호강 시켜준다는 것이 고마움의 표시였다.
지난 6월 러시아 매체 트리니시에 따르면 러시아 여배우 마리아 레인(Maria Rein)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배달부를 위해 아래 속옷만 걸친채 배달 음식을 받은 영상을 직접 찍어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배우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하는데, 코로나19 이후 약 2개월간 집에서 배달음 식을 주문해 먹었다고 한다.
그녀는 그렇게 두달동안 자신의 배달음식을 책임져주는 배달원들을 위해 이렇게 알몸으로 음식을 받으며 맞이했다.
그런 모습을 본 배달부들은 노라서 도망가거나 눈을 가리고 음식을 전달 해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리아 레인(Maria Rein)은 현재 러시아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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