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탄소년단'(BTS) RM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켓몬빵’ 띠부띠부실과 관련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포켓몬빵’ 띠부띠부씰에 푹 빠진 그동안의 근황이 담겨있었다.
그 중 눈길을 끈 건 포켓몬 띠부띠부씰을 모아둔 바인더였다.
해당 씰은 포켓몬빵을 사면 1장씩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RM이 현재 모은 콜렉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RM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꼬마돌’ 씰만 5개가 나와 충격 받은 모습을 올려 띠부띠부씰을 인증한 바 있다.
이에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는 위버스에 RM에게 “씰을 교환해주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고, RM은 팬들의 글에 “윙크 피카츄 갖고 싶다”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피죤’과 ‘캥카’ 씰을 올린 팬에게는 “한남동 당근(마켓)으로 올려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씰 교환 가능하다. 나랑 하자”, “남준(RM 본명)이 너무 귀엽다. 역시 콜렉터답다”, “나보다 더 씰 모으기에 진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당근마켓에는 실제로 아미로 추정되는 글이 다수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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