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저는 여고 공익인데요.. 학생들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ㅠㅠ“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혹은 세계 어떤 남성이든간에 한 번쯤은 꿈꿔볼 수 있는 여자만의 공간에 덩그러니 혼자 있는 장면.
그렇게 많은 남성들이 꿈꾸는 그런 곳을 현실적으로 혼자 있기 위해서는 여고에 남교사로 가거나 여대에 교수 등 의외로 몇몇 방법이 있다.
그 중에 공익근무요원을 하게 될 경우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될 수도 있는데 여고를 간다면..?
정말 많은 남성들이 부러워할 것이다.
하지만 사연을 올린 A씨는 너무 다른 반응이었다.
바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것.
누구나 부러워할 일을 현실로 체험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이 왜 고통을 호소하는지 네이버 지식in에 올린 글을 한 번 보자.
그런 그의 질문글을 본 한 누리꾼이 단 답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몸이 불편한진 모르겠지만 단지 살쪄서 공익된거면 정신차리고 빼서 인기를 얻는건 어떠냐 ㅋㅋ” “누군 보내주라고 해도 안 보내주는 곳이다. 진짜 정신차리고 멋져져서 진짜 초콜릿을 받길 바란다” “소년만화만 보고 있지말고 봤으면 그대로 행동해봐 여학생들도 변한 니모습에 달라진 태도를 보일 거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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