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커 이상혁은 대중문화예술인에 관한 병역법 개정안이 발의되며 화제가 됐던 프로게이머의 군 복무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온라인 미디어 테크M의 공식 유튜브 채널 ‘템TV’에는 “‘페이커’ 이상혁, 최초로 군복무에 대해 말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페이커는 군 복무에 대해 “관점이 사람마다 다르다”며”어떤 사람은 국가에서 징병하는 것보다 국위 선양의 가치를 더 크게 생각하고 면제를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국위 선양과 의무 이행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point 279 | 1
이어 “저는 면제를 받는 쪽도, 면제를 안 받는 것도 사실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point 197 |
그는 “다른 올림픽 선수들이나 아니면 국위 선양하는 문화예술인이 군대 혜택을 받았던 것을 고려할 때 프로게이머들도 충분히 받을 만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point 85 | 1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페이커 선수 말대로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 것이니 인터넷에서 그만 싸웠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도 e스포츠만 차별받는 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7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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